고통이라는 주제의 책을 묶어보았습니다. 직관적으로 딱 보일 겁니다. 입구 쪽에 있거든요. 첨단 기술 시대가 되긴 했지만, 구시대적 고통은 여전한 거 같습니다. 불길이 커지면 사상자가 발생하고, 차 사고에는 장사 없지요. 그리고 작업 사고는 얼마나 많은지요. 인류의 모든 고통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제가 아끼는 이들의 고통을 추가하지는 않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1) 518기념재단 <518민주화운동과 언론투쟁>
2) 한스 요나스 <기술 의학 윤리>
3) 지그문트 바우만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4) 지그문트 바우만 <쓰레기가 되는 삶들>
5) 지그문트 바우만 <유동하는 공포>
6) 지그문트 바우만 <부수적 피해>
7) 엄기호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8) 마르바 던 <의미없는 고난은 없다>
9) 리베카 솔닛 <이 폐허를 응시하라>
10) 최영태 <5.18 그리고 역사>
11) 전태일기념관건립위원회 <어느 청년노동자의 삶과 죽음>
12, 13) 남궁인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14) 프랑코 토넬리 <잔혹성의 미학>
15) 애덤 모턴 <잔혹함에 대하여>
16, 17) 김승섭 <우리 몸이 세계라면>, <아픔이 길이 되려면>
18) 김상봉 <네가 나라다>
19) 프리모 레비 <이것이 인간인가>
20) 헤르브레트 플뤼게 <아픔에 대하여>
21) 칼 야스퍼스 <비극론, 인간론>
22) 앙토냉 아르토 <잔혹연극론>
23) 프리모 레비 <주기율표>
24) 오스카 로메로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
25) 안병무 <민중이야기>
26) 데스몬드 투투 <용서없이 미래없다>
27) 피터 싱어 <죽음의 밥상>
28) 윌리엄 폴 영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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