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2주일이 되는 날입니다. 투표한지요. 그래도 괘념치 아니하고, 책을 들여놓습니다.
1, 2) 시공 로고스 총서 16, 19/ 촘스키, 비트겐슈타인
개론서 시리즈, 시공 로고스 총서입니다. 야금 야금 들여놓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략적'으로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같은 이름의 다른 개론서들도 있답니다.
3) 김영사 지식인마을 시리즈 09/ 존 듀이 & 리처드 로티
전문가이신 '이유선' 교수님께서 집필하셨습니다. 어떻게 전문가인걸 아느냐 물으신다면, 듀이와 로티를 검색하다보면 항상 이유선 선생님 이름이 따라나옵니다.
4) 막스 베버 <직업으로서의 학문>
학술 동아리를 운영해보고, 대학원을 가서 곰국을 끓이려던 저는 주변인들의 곰국썰을 듣자마자 포기해버렸답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극심한 곳, 대학원입니다. 그래도 학문함의 의미와, 현실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면 막스 베버!
5) 니클라스 루만 <벌거숭이 임금님: 신임 보스의 사회학>
말이 필요없는 니클라스 루만입니다. 무엇보다, '대선 이후'의 상황에 걸맞는 완벽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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