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B&W 스피커를 들여 놓게 됐습니다. KENWOOD KL-999Z를 놓친 이후에 대체재를 찾고자 했는 데, 마침 대안이 구해졌던 것이죠. 명품이라길래, 그렇게 어떤 음색인지 궁금했는 데 음악을 재생해보니, 왜 명품이 명품인지 알 거 같았습니다. 이 브랜드의 라인 중에서는 저가에 속하긴 하지만, 음색과 출력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톨보이를 세팅할 곳이 없어 눕혀 놓았지만, 테이블이 버티지 못하덥니다... 그래서 자구책을 강구하던 중에, 오른쪽 사진처럼 정리를 했습니다. 소리가 훨씬 좋았습니다. 위로 뻗어나가며 직선으로 뻗어나가는 힘 넘치고, 선명한 소리... 그래 이 사운드였습니다!
기존 AV9000+MM9000 시리즈고 고장이 나서, 앰프(SR7300+AVR1903)를 교체했습니다. 2회차 글에서 봤듯, pm5004는 창고행으로 갔습니다. 14.2 채널로 구성했으며 어떻게 동시에 가동할 수 있었냐면, IFI ZEN BLUE + IFI ZEN CAN 시리즈 조합을 통해, 블루투스 고음질(LDAC)로 음원을 전송했습니다.(그전에도 이런 구성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끝 아닙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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