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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一理, 공간空間의 말/일리一理, 음-락(音-樂) 시스템

일리 오디오 확장기(一理-Audio System 확장史) 2 - 대체 스피커+대체 앰프

by 一理ROASTERS 2022. 6. 15.

왼쪽이 전, 오른쪽이 후 모습입니다. 오른쪽 자료는 저거 하나 밖에 없어서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여기서 끝을 내려고 했습니다...만?

계속 KENWOOD-KL999Z 시리즈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못구할 거라 예상하고, 마란츠의 출력 좋아보이는, 그리고 나름의 대체재로 보이는 MK-100 스피커를 구했습니다. 하나의 칸에 확실히 구성이 될 뿐 더러(오른쪽 사진 확인), 북쉘프-서라운드 스피커를 제 기능에 맞는 방식으로 세팅할 수 있었지요. 남는 센터 스피커는 위에 세팅되긴 했지만, 여기까지인 줄 알았습니다. 

앰프 시스템도 변경이 있었습니다. 앰프를 하나 더 들여 놓게 됐거든요. 바로 마란츠 NR-1504입니다.  5.1 채널의 앰프인 데,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와이파이가 되지 않아 일반 앰프처럼 썼으며, 그새 데논 AVR이 고장나서, 창고에서 pm5004를 다시 가져오게 됐습니다. 오히려 좋았던 게, pm 5004가 5.1 채널을 강제당하는 게 아니라, 톨보이 두 대를 스테레오로 구성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앰프가 더 생겼는 데, 허브가 필요했습니다. 기존 IFI ZEN BLUE는 2대까지만 연결할 수 있었지만, IFI ZEN SIGNATURE ONE은 디지털 출력까지 총 3대까지 앰프를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로 말이죠.

스피커도 한 조 더 추가했습니다. KEF C1이었는 데, 사이즈보다 훨씬 더 좋은 출력을 자랑하는 스피커였습니다. 여기서 끝을 내려 했습니다. 왜냐면 케프 스피커가 작았음에도 음의 선명도도 차원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하나의 사건이 일어납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