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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一理, 북-랩Book-Laboratory/2022 오늘또책

폰트 변경 살짝 + 오늘또책/ 2022년 1월 23일

by 一理ROASTERS 2022. 1. 23.

'오늘 또 책' ㅠㅠ

오늘의 일리입니다. 오늘은 메뉴판 폰트 변경이 살짝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의 떠오르는 아무생각을 덧붙여 일력에 써두고 있습니다. 커피 맛 설명을 보시려면, 태블릿을 확인해주세요. 태블릿은 정보의 디테일을 위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리의 주 메뉴는요. '로스터스 초이스'입니다.

 

오늘또책입니다. 여전히 장르의 일관성은 없군요.

 

1) 김효선 <인디자인 북디자인>

인디자인 관련 책이 여러 권 있지만, '순간'은 있지만 '과정'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과정'에 대해 다룬 책이라 샀습니다. 제가 먼저 배우겠습니다.

 

2) 앙리 베르그손 <물질과 기억>

들뢰즈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앙리 베르그손입니다. 제 책이 따로 있고, 열람용으로 하나 또 샀습니다.

 

3) 요한 피히테 <학자의 사명에 관한 몇 차례의 강의>

오늘도 피히테입니다. 어제도 피히테. '학자'란 무엇인가? '학자'의 지향을 보여주는 고전입니다. 

 

4) 지그문트 프로이트 <문명 속의 불만>

어쩌다보니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선집이 쌓여만 갑니다. 주제가 확 와닿고, 무엇보다 표지 디자인이 좋네요.

 

5) 프리드리히 키틀러 <광학적 미디어>

프리드리히 키틀러는 <축음기, 영화, 타자기>라는 작품을 보고 알게 된 학자입니다. 미디어 철학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집에도 있지만, 가게 열람용으로 하나 또 샀습니다. 원래 그런거지요. 소비란건.

 

6) 그랜드 매크레켄 <문화와 소비>

소비에 대해 합리화하다가, 소비에 대한 책을 사버렸습니다. 소비란 무엇인가라는 소박한 질문을 가지신 분이라면 꼭 열람하러 오셔요 ㅎㅎ

 

7) 롤로 메이 <자아를 잃어버린 현대인>

정신의학자의 책은 늘 흥미롭습니다. 뻔한 주제인데, 뻔해서 가져왔습니다. 그 뻔한 거 하나 해결된 거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