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또책/ 2022년 2월 25일

오늘 또 책입니다. 북랩 일리에는 책이 빠질 수 없죠.

 

1) 리브 킴 <철학자가 된 셜록 홈즈>

미남 철학자가 썼습니다. 목소리도 키도 얼굴도 완벽.

 

2) 도형수 <커피 브루잉>

커피 관련해서 가장 디자인이 깔끔한 책입니다. 책으로 연애를 배운 저로서 커피배울 때도 책의 도움이 컸답니다.

 

3) 데이비드 호킨스 <치유와 회복>

아프니까 청춘이 아닌, 아픈 환자를 위한 책입니다. 일단 '치유'와 '회복'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다룰지 기대가 됩니다.

 

4) 나가오카 겐메이 <디앤디파트먼트에서 배운다>

전에 있었던 책이었지만, 팔려서 또 들여놓았습니다. 지역적인 가게를, 이웃 친화적인 가게를 만들기 위한 디자이너의 분투기입니다.

 

5) 스가스케 마사노부 <앞으로의 교양>

여러 일본 유명인들이 모여 강의한 내용을 모았습니다. 제가 아는 아즈마 히로키, 하라 겐야, 이토 도요 등이 보여서 샀습니다.

 

6) 발터 벤야민 <베를린의 어린 시절>

발터 벤야민은 그의 사상이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도 전에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죽어버렸습니다. 그의 생각의 단편들은 지금도 유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