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다치바나 다카시 님의 책입니다. 그의 서재와 고양이타워라는 상징은 지금도 부럽습니다. 개인 연구실 및 자기 작품을 출판당하는(?) 삶이 종종 부럽기는 합니다. 그리고 전공자 이외에는 과분한 책, 하우 투 리드 시리즈입니다. 마르크스만 남아 있습니다. 나머지는 팔렸네요.
1) 다치바나 다카시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
자서전적인 삶에 대해 비판하신 분이 김영민 선생님인데, 자기 역사의 공공화라는 측면에 있어서 김영민 선생님의 자서전적인 면모와는 다른 결을 지닙니다. 서로 표현이 다르면 이렇듯 오해가 쉽답니다. 조금 보류하면서, 읽어갈 것을 추천합니다. 섣불리 판단하는 것보다는 보류, 찬찬히 선택해도 되거든요.
2) 웅진 <하우 투 리드 시리즈>
이북으로는 있고, 실물 책은 절판입니다. 보이는 족족 지르세요. 이만한 개론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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