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히 벡, 위르겐 하버마스, 마르틴 하이데거, 독일 철학의 거장들입니다. 울리히 벡과 하버마스는 사회학 계통에 속해 있긴 합니다만, 거장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1) 울리히 벡 <세계화 시대의 권력과 대항권력>
울리히 벡 교수는 '사랑'에 관한 흥미로운 주제의 책을 쓴 적도 있으며, 대표작은 <위험 사회>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글로벌 위험사회>라는 책과 짝을 이루죠.
2) 위르겐 하버마스 <의사소통행위이론1, 2>
니클라스 루만과 토론 배틀을 했던 하버마스입니다. 둘의 토론에 대한 기록도 번역이 됐지요. 책 판매 코너에 루만의 <사회체계이론>과 나란히 배치했습니다. 둘은 라이벌 관계로 불리기도 했으니까요. 라이벌 구도를 맞춰보았습니다.
3)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영원불멸의 고전이죠. 하이데거 자체가 참 아이러니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개론서는 일리로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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