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누구에게 영향받았는가를 거슬러가면서 읽으면, 독서함의 방향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실 조금 더 편해지기 위해, 그렇지만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의 기원을 알기 위해 독서를 합니다. 딱히 새로운 것을 알기 위해 독서하는 게 아니라, 딱히 새로운 게 없다는 걸 알기 위해 독서하는 것이죠.
-참고문헌-
1) 우치다 다쓰루 <어떻게든 되겠지>
2) 김경재 <숨밭 김경재 자서전>
3) 이정배 <스승의 손사래>
4) 로완 윌리엄스 <사막의 지혜>
5) 로완 윌리엄스 <상처 입은 앎>
6) 로완 윌리엄스 <루미나리스>
7) 김진혁 <신학의 영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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