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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또책/ 2022년 2월 18일 1) 줄리아 크리스테바 주제가 이목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시선으로 본 철학자입니다. 고로 팔렸습니다1 2) 로저 펜로즈 로저 펜로즈 경은 김영민 선생님이 추천해주셔서 일단 사봤습니다. 공식투성이입니다. 공대생이 아닌 저로서는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들여놓았습니다. 3) 우석영 우석영 작가님의 입니다. 절판입니다. 그러나 팔렸습니다2. 4) 펠릭스 가타리 들뢰즈와 일체화(?)된 정신분석학자 펠릭스 가타리입니다. 가타리라는 이름 때문에 샀습니다. 5) 시리즈 다 모았습니다. 세팅해놓았습니다. 6) 혜강 최한기 최한기는 제가 에서 알게 된 분입니다. 문장의 차원이 다릅니다. 7) 알랭 바디우 알랭 바디우의 시선으로 본 프랑스 철학자들입니다. 팔렸습니다3. 8) 레비 스트로스 고전입니다... 2022. 2. 18.
오늘또책/ 2022년 2월 11일 와장창 사버렸는데, 택배가 밀리고 있습니다. 내일 우수수 올라올 예정입니다. 1) 자아초월하니까 사짜 냄새가 납니다만, 트랜스퍼스널이라는 영어를 직역한 거라서 정확한 번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트랜스퍼스널이라는 말이 세련된 인상을 받지만, 자아초월이라는 말과 같기에 둘 다 세련된다고 합시다. 2) 우석영 명작이지요. 우석영 선생님의 첫 단독 저작인데요. 처음부터 너무 명작을 내셨습니다. 이북도 있습니다. 3) 파멜라 메츠 노자의 도덕경을 교육학 버전으로 번역한 것입니다. 믿고 읽는 이현주 선생님 번역! 2022. 2. 11.
오늘또책 / 2022년 2월 9일 오늘 또 책입니다. 수유동에서 업어 왔습니다. 1) , 루치아노 데 크레센조 이 분, 이 책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라는 책을 구입한 이후로 모아나가는 중입니다.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의 책입니다. 철학이라는 무거운 선입견만 내려놓으시고, 편히 읽어보세요. 2) 윌리엄 페이든 종교가 점점 무관해지는 세상이 될 줄 알았는데, 종교의 영향력은 은밀하되 위대해지고 있습니다. 종교 즉, '성스러운' 힘의 이해는 새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수 요소가 되어갑니다. 3) 윌프레드 캔트웰 스미스 종교학의 고전입니다. 심지어 종교학의 대가, 길희성 교수님의 번역입니다. 4) 질베르 시몽동 기술 철학에 관한 내용입니다. 기술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샀습니다. 이 분 누구한테 수학했느냐면, 굉장한 철학자들에게서 수학한 분이.. 2022. 2. 9.
읽는 노동, 읽는 실험 2/ 책, 구식과 첨단 사이 오늘은 별 말이 없습니다. 책이 다 말합니다. 저의 문제의식에서 더 진보한 책이기에, 제가 딱히 적을 것은 없어보여서, 읽는 노동으로 그리고 읽는 실험으로 대체합니다. 시리즈로 나아갈 예정입니다. -책은 실용적으로도, 상품으로서도 구리다 꽤- "이제는 책도 수지 타산이 맞아야 하며, 그것도 아주 단기간에 수익을 내야 하는 대상이 되었다. 공익이라는 가치도 이제는 멀어졌다."(20) "책은 단순한 상품이 아닌 특수한 공예품으로 한결같은 노력이 필요한 대상으로 간주됐었다. 따라서 당연히 저자들을 지원하고 양성해야 하며, 가치 있는 사상이 세상에 나오려면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더구나 책 문화에서는 문학적 천재가 오랜 세월이 지나고 나서야 제대로 평가받는 데다 출판사의 전통과 결을 같이하면서 .. 2022. 2. 4.
읽는 노동, 읽는 실험 1/ 엔터테인먼트로서 책은 구리다 "책은 여러 방식으로 죽는다. 끝까지 팔리지 못한 책은 제지 원료로 쓰이거나 팔다 남은 책을 담아두는 궤짝에 초췌하고 볼품없는 모습으로 남겨진다. 아니면 보나마나 팔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출판되지 않는 책들도 있다. 또한 지하실 창고에 물이 범람하는 바람에 몽땅 젖어버려 폐기 처분되는 책들도 있다. 이런 죽음들은 모두 책의 물리적 형태 때문에 생겨난 결과다. ...결국 책을 물리적 형태에서 떼어내야만 책이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다." 셔먼 영 , 13 역설적이게도 저는 책은 죽었다라는 책을 인쇄된 책의 형태로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은 2006년도에 번역된 책입니다만, 오히려 상황은 그때보다 더 악화된 거 같습니다. 책을 볼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책을 볼 수 있고, 접할.. 2022. 1. 29.
오늘또책 그리고 네임펜 24색/2022년 1월 28일 오늘은 좋은 물품 2권이 들어왔습니다. 파는 책입니다. 그리고 이민열 교수님의 교재, 프로이트, 프랑스의 고교생은 이렇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책, 그리고 남재일 교수님을 기억하세요. 아, 네임펜도 샀습니다. 이제 원두 고르실 때, 제가 맛에 맞는 색을 채택해서, 적어드려요. 1) 에드문트 후설 팝니다. 11,000원 2) 질 들뢰즈 (양장) 팝니다. 38,000원 3) 프로이트 농담과 무의식의 관계를 다룬 책입니다. 흘리는 말에 대해 고찰하는 책이지요. 심리학 칸에 있습니다. 4) 이민열/최규환 이한=이민열 교수님입니다. 방송통신대학교 교수님이십니다. 꼼꼼하고, 틈없는 머신러닝같은 글쓰기를 하십니다. 탄탄한 글쓰기의 표본을 알고 싶다면 꼭. 5) 프랑스 고교철학 2~4 아직 1권 못구했습니다.... .. 2022. 1. 28.
원두 표현25_에티오피아 시다모 G2 워시드/ 다크 로스팅의 매력 0)생두회사: 엠아이커피 1)생두회사가 제공한 정보 -품종: heirloom -등급: G2 -지역: Sidamo -가공방식 : 풀리 워시드 -고도 : 1,600m~2,000m -컵노트: 꽃, 살구, 오렌지, 갈설탕 2)본인의 세팅 -로스팅기: 부자로스터K -로스팅 포인트 : 풀시티 -그라인더: 칼리타 나이스컷밀 -분쇄도: 3.5 -원두량/추출량: 20g / 180ml -드리퍼: 하리오 -물 온도: 90도 3)내 표현 미디움 로스팅 때 맛이 애매해서, 세게 볶았습니다. 풀시티 정도로 볶았는 데, 초콜릿향, 밀키한 부드러움, 일관된 마무리가 특징입니다. 달큰한 맛의 여운이 있네요. 세게 볶는 일 혹은 다크에 가깝게 로스팅하는 작업에 있어서, 로스팅 중의 생두 상태에서 뿜어내는 향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 향이.. 2022. 1. 27.
연극 <정의의 사람들>, 고전이 고전인 이유 연극을 보게 됐습니다. 안본 지 10년 정도 된 거 같습니다. 유튜브가 두뇌를 쉬기에 완벽한 영상을 끊임없이 추천해주듯, 각잡고 날잡고 어떤 작품을 감상하는 역치가 약해진 시대입니다. 영화 혹은 드라마도 연속으로 보기 빡센데, 연극은 그것들보다 보는 것이 고된 작업입니다. 한없이 웃긴 작품도 있는 반면, 이번 작품은 철학적 메시지도 '절묘하게' 녹아 있기에 스토리를 잘 따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집중이 필요합니다. 사랑과 정의, 신과 인간의 두 축, 이 작품은 의자의 거리에 주목해야 합니다. 갈등 플롯이 드러나는 주요 암시 장치이니까요. 원작은 알베르 카뮈 이라는 소설입니다. 이 소설 자체가 이반 칼리아예프라는 실존 인물을 토대로 쓰여진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주인공 '칼리아예프'가 '혁명'을 위한 '거사.. 2022. 1. 26.
오늘또책/2022년 1월 26일 이번에는 책이 좀 됩니다. 전국 각지에서 써취하고 주문한 것이거든요. 흥미로운 주제가 많아서 샀습니다. 1) 제임스 피저, 루이스 포이만 출판사가 재밌는 책들을 냅니다. '울력' 기억하세요. 윤리의 다양한 영역을 탐구합니다. 개론서같은 느낌이 있는 데, 개론서 맞습니다. 원래 개론서는 두껍습니다. 2) 석지현 편저 인도의 성자라 불리는 '라마 크리슈나'의 어록 위주로 편집한 책입니다. 로맹 롤랑이 이 분을 참 사랑했지요. 3) 뤽 페리 명작입니다. 철학자이면서, 교육부 총리까지 한 행정가이기까지 합니다. 팔렸습니다.... 4) 뚜웨이밍 21세기에 유교라니! 유교라니!!! 유교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21세기에 적용할 것인가의 주제가 다뤄져 있어서 샀습니다. 5) 로제 폴 드루와 그리스 로마 철학자들(지금까.. 2022. 1. 26.
오늘또책/ 2022년 1월 25일 오늘만 16시 30분에 마감합니다. 오늘만요. 비가 옵니다. 입간판을 내놓을 수 없어, 매장 내부에 세팅을 해놓았습니다. 비가 오니, 아티스트 Rain의 입니다. 고릴라 비트가 특색이 되는 독특한 음악입니다. 그리고 오늘또책입니다. 아도르노가 돋보이는군요. 1) 아도르노 절판이어서, 개인적으로 제본을 떴습니다. 역시나 열람만 가능합니다. 2) 티아 데노라 아도르노 연구자의 책입니다. 위의 도서 을 해설함과 동시에, 보완을 시도한 책이지요. 세트로 읽으시면 좋습니다. 3) 아나소피 스프링어, 에티엔 튀르팽 도서관에 관한 책입니다. 비슷한 표지 디자인 책들이 있습니다. 따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 1. 25.
폰트 변경 살짝 + 오늘또책/ 2022년 1월 23일 오늘의 일리입니다. 오늘은 메뉴판 폰트 변경이 살짝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의 떠오르는 아무생각을 덧붙여 일력에 써두고 있습니다. 커피 맛 설명을 보시려면, 태블릿을 확인해주세요. 태블릿은 정보의 디테일을 위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리의 주 메뉴는요. '로스터스 초이스'입니다. 오늘또책입니다. 여전히 장르의 일관성은 없군요. 1) 김효선 인디자인 관련 책이 여러 권 있지만, '순간'은 있지만 '과정'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과정'에 대해 다룬 책이라 샀습니다. 제가 먼저 배우겠습니다. 2) 앙리 베르그손 들뢰즈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앙리 베르그손입니다. 제 책이 따로 있고, 열람용으로 하나 또 샀습니다. 3) 요한 피히테 오늘도 피히테입니다. 어제도 피히테. '학자'란 무엇인가? '학자'의 지.. 2022. 1. 23.
원두 표현24_코스타리카 소노라 화이트 허니/ 딸기쨈 0)생두회사: 알마씨엘로 1)생두회사가 제공한 정보 -품종: 카투아이/카투라 -등급: 스페셜티 -지역: Central Valley -가공방식 : 허니 -고도 : 1,500m~1,700m -컵노트: 키위, 산딸기, 생크림, 설탕 시럽 2)본인의 세팅 -로스팅기: 부자로스터K -로스팅 포인트 : Medium -그라인더: 칼리타 나이스컷밀 -분쇄도: 3.5 -원두량/추출량: 20g / 180ml -드리퍼: 칼리타 -물 온도: 90도 3)내 표현 선생님이 볶으셨습니다. 저는 마실 뿐... 남이 볶은/내린 커피가 제일 맛있습니다. 풀시티 정도로 볶았는 데, 부드럽습니다. 달큰한 맛의 여운이 꽤 오래갑니다. 끝맛이 확 꺾입니다. 딸기잼 혹은 살구잼 그 사이의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혀에 꽤 오래 남습니다. 어쩌다보니.. 2022. 1. 23.
오늘일리+오늘또책/2022년 1월 22일 오늘의 일리입니다. -오늘의 화두는 "커피는 볶는 것인가? 굽는 것인가?" 답은, "로스팅"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로스팅을 했습니다. 3가지 원두를 볶았습니다. 이미 볶았던 거 두 종류(코스타리카 산 라파엘/에티오피아 쉬파로우), 새로운 종류로 한 종류를 로스팅했습니다. 오늘 오시면 선생님께서 로스팅한 원두를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 또 책입니다. 어쩌다보니, 합쳐서 쓰고 있습니다. 1) 앤서니 스토 앤서니 스토는 제가 군대에 있을 때, 라는 책을 통해 알게 된 정신과 의사입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주제도 '공격성'에 대한 것이니 흥미롭잖아요. 2) 이태하 종교계에 대해 비판적 시선을 갖고 있습니다. 신이 있다 없다 말하기 전에, 인간을 말해야겠지요. 종교를 대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한정시키면 .. 2022. 1. 22.
그만의 기타톤 DAITA+오늘 또 책 / 2022년 1월 21일 오늘의 플레이리스트는 제가 접한지 딱 20년 되는 아티스트 DAITA입니다. 앨범은 입니다. 오케스트라와 기타인스트루멘탈 장르가 합쳐졌지요. 기타가 아무래도 메인이 되지만, 그만의 담담한 기타톤이 포인트입니다. 확실히 현 악기들과의 조화를 추구한 노력이 보입니다. 앨범 자켓만큼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오늘또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클린 세르킬리니툴레 중세라는 고루함과 신식이 공존하는 그때의 갬성이 궁금해서 샀습니다. 문학이론쪽에 배치됐습니다. 2) 마틴 푸크너 역사적으로 위대한 텍스트들을 모두 총집합해놓았습니다. '세계사적 텍스트'라는 웅장함! 하지만 지금은 그런 텍스트가 나올 수 있을까요? 3) 지그문트 프로이트 프로이트 선집을 모으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주제들로만... 저는 늘 편식한답니.. 2022. 1. 21.
오늘은 쿤타+오늘 또 책/2022년 1월 20일 오늘의 일리입니다. 쿤타의 을 재생하고 있습니다. 문학적 완성도가 상당한 가사가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미친 그의 음색.... ... 악마 천사가 태어난 곳은 가난 고난은 선지자가 오르는 계단 수난은 옳은 일을 완성하는 수단 욕망은 내안에 또 다른 사단 ... 오늘의 책입니다. 잡다한 구성이 포인트입니다. 딱히 주제에 맞게 책을 사지는 않으니까요. 한재동 님께서 쓰신 은 최근에 나온 신간이랍니다. 따끈따끈합니다. 지름신을 즐기기 위한 방법론이 담겨 있습니다. 1) 조혜경 2) 토마스 홉스 3) 임건순 4) 칼 포퍼 5) 5) 김수행 6) 한재동 7) (사진집) 2022. 1. 20.
누가 서점에서 책을 사요? https://www.facebook.com/eunsu.jang.7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 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 www.facebook.com 편집자 중의 편집자이신 장은수 선생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2022년 1월 15일 포스팅) " 성인 독서율이 결국 50% 이하로 떨어졌다. ‘2021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2020년 9월~2021년 8월)간 종이책·전자책·소리책(오디오북)을 합한 성인의 평균 종합 독서량은 4.5권으로, 2019년에 비해 3권 줄었다. 종합 독서율(일반도서를 한 권 이상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은 47.5%로, 2019년에 비해 8.2%포인트 감소했다. 책을 읽지 않는 이유 1위는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26.5%.. 2022. 1. 16.
원두 표현23_ 과테말라 산타 펠리사 더블 소크 게이샤/ 티를 마시다 여러 번 볶았지만, 애매하다고 생각을 했지만, 집중해서 관찰하니 부드러움이 강점인 원두였습니다. 0)생두회사: 세웅gc 1)생두회사가 제공한 정보 -품종: 아프리칸 게이샤 -등급: 마이크로-랏 -지역: 아카테낭고/ 산타 펠리사 -가공방식 : 더블소크 워시드 -고도 : 1,550m~ -컵노트: 베르가못, 복숭아, 살구, 텐저린, 마카다미아, 메이플시럽 - 2017년, COE #1 2)본인의 세팅 -로스팅기: 부자로스터K -로스팅 포인트 : Medium -그라인더: 칼리타 나이스컷밀 -분쇄도: 3.5 -원두량/추출량: 20g / 180ml -드리퍼: 칼리타 -물 온도: 90도 3)내 표현 튀지 않는 신맛, 부드럽게 감깁니다. 여운이 꽤 오래갑니다. 자스민티, 얼그레이티가 조화롭게 섞인 맛. 그리고 전체적인 .. 2022. 1. 15.
오늘 또 책/2022년 1월 15일 번 돈은 늘 책에 소비합니다. 여러분들을 위해서....라고 합리화하면서, 저를 위한 구매이기도 하지요. 굉장히 역설적이지만, 지극히 이기적인 책 취향은 생각 외로 모두를 위한 선택이 되기도 한답니다. 1) 빌헬름 라이히 심리학자가 분석한 파시즘의 유형입니다. 그린비 출판사는 굉장히 무거운 책을 내지요. 주목할만한 출판사입니다. 2) 구리야마 시게히사 주제가 진짜 미치지 않았습니까? 굉장히 흥미를 끌 수밖에 없는 주제입니다. '몸'에 관한 주제는 영원불멸히 흥미로운 주제이지요. 3) 오카쿠라 덴신 차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단지 이야기 뿐 아니라, 도교/유교 등의 밀접성도 같이 나오지요. 차는 차라는 음료수로 끝나지 않습니다. 어떤 사상가와 생활 양식의 문제이니까요. 4) 아를레트 파르주 북랩 일리의 구호는.. 2022. 1. 15.
원두 표현22_ 에티오피아 아보레/ 귤인지 레드향인지 한라봉인지 오렌지 계열의 맛이 셉니다. 좀 거칠게는 오렌지필의 맛도 느껴집니다. 살구만큼의 맛있는 시큼함이 포인트입니다. 0)생두회사: 나무시이로 1)생두회사가 제공한 정보 -품종: 74110, 74112 -지역: 벤사, 시다마 -가공소: 아보레 워싱스테이션 -가공방식 : 허니 -고도 : 1,920~2020M -컵노트: 허니, 와일드 허니써클, 얼그레이, 밀크 초콜릿 2)본인의 세팅 -로스팅기: 부자로스터K -로스팅 포인트 : Medium -그라인더: 칼리타 나이스컷밀 -분쇄도: 3.5 -원두량/추출량: 20g / 180ml -드리퍼: 칼리타 -물 온도: 90도 3)내 표현 오렌지같은 시큼함, 레드향/한라봉스러운 달달한 맛, 살구의 감칠맛까지 귤계열의 맛입니다. 당연히 오렌지 계열의 맛이 컵노트에 써져있을 거 같았.. 2022. 1. 14.
메인 테마 - 벽돌 + 철학 (계속) 북랩 일리의 무게감을 상징하는 책들 모음집입니다. 허세가득한 책들입니다. 제 인간성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요. 1, 2) 헤겔 3) 화이트헤드 4) 르네 지라르 5) 데이비드 하비 6) 르네 지라르 7) 르네 지라르 8) 9) 10) 에드문트 후설 11) 프레드릭 코플스턴 12, 13) 토마스 홉스 14) 김철수 15) 에드워드 사이드 16) 장하성 17) 데이비드 하비 18, 19) 발터 벤야민 20) 클리퍼드 기어츠 21) 칼 폴라니 22) 장회익 23) 조광제 24) 김용준 25) 26) 함석헌 27) 임건순 28) 임건순 29) 임건순 30) 임건순 31) 한비 32) 토마스 머튼 33) 박영호 34) 안동림 역주 35) 이기동 36) 이현주 37) 이현주 38) 무위당 장일순 39) 이현주 40.. 2022. 1. 12.
오늘 또 책/2022년 1월 12일 또 책을 사버렸습니다. 도저히 안 살 수가 없는 책들입니다. 정보/지식은 아름답다는 책은, '표현'의 문제를 다룹니다. 인포그래픽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1) 2) 데이비드 맥캔들리스 / 2022.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