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20

원두 표현68_니카라과 리틀 레드 라이딩 후드/ 화이트 와인같은 0)생두회사: 커피리브레 1)생두회사가 제공한 정보 -원산지: 니카라과 -지역: 누에바 세고비아 디삘또 라스 마노스 -농장주: 에우도로 궤옌 -고도: 1,350~1,700m -품종: Caturra -가공법: 리틀 레드 라이딩 후드(CM Natural) -컵노트: 와이니, 건자두, 천도복숭아, 블랙체리, 시나몬, 사탕수수 2)본인의 세팅 -로스팅기: 부자로스터K -로스팅 포인트 : 미디움 -그라인더: 칼리타 나이스컷밀 -분쇄도: 3.5 -원두량/추출량: 20g / 180ml -드리퍼: 칼리타 -물 온도: 90도 3)내 표현 깔끔한 화이트 와인을 마시는 느낌입니다. 레몬청같은 맛이라고 생각했지만, 여러 번 시음해도 화이트 와인입니다. 깔끔하고 새콤한 그 맛. 레몬청과 아오리 사과는 그나마 근접한 맛이라고 올.. 2023. 2. 25.
숲노래 최종규 선생님의 작품들 "삶을 지은 자리에서/ 살아가는 마음 싹트고/ 사랑 나누는 곳에서/ 생각하는 씌앗 틔우고" "하늘이 내리고/ 바다가 베풀고/ 별님이 거들고/ 풀꽃이 살리고" "한 줌으로 안은 눈송이/ 두 손으로 받은 꽃송이/ 서로 서로 품은 말송이/ 우리가 짓는 웃음송이" 숲노래 최종규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일단 맨 위의 책, '사전'입니다. 무엇보다 최종규 선생님은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으셨고, 이오덕 선생님께서 쓰신 글들을 갈무리하셨습니다. 이오덕 선생님을 통해 알게 된 최종규 선생님입니다. 어떤 거장의 혼이 이어진다는 것은 신비로운 일입니다. 무엇보다 혼자서 이렇게 한국말사전을 낸다는 것 자체가 상상을 초월하는 작업입니다. '겹말'과 '비슷한 말' 꾸러미 사전입니다. 동시에 다른 방향으로 작업하신 사전도 있.. 2023. 2. 22.
오늘또책/ 2023년 2월 21일 일단락, 그리고 내일 오늘의 주제는 '학생들의 시선'입니다. 이 책에 참여한 이들 중에는 여전히 학생인 이들도, 곧바로 성인이 된 이들도 있습니다. 뻔한 학창 생활과는 달리, '코로나19'가 일상이었던 뻔하게 학창 생활을 해왔던 세대들과는 달리, 코로나19라는 역경과 함께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의 기록입니다.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어른들은 이들에게 어떤 미래를 물려줄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너는 너, 나는 나라는 단절된 생활 방식에 익숙한 저희 세대는 자연스럽게 '그건 너네들 이야기일 뿐'이라 일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법에 대해 배운 적이 없었으니까요. '청년이 미래다'라고 하는 그 세대가 제 세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제 세대에게서는 답이 보이지 않습니다. 개인의 삶만 유지하기도 벅차니까요... 2023. 2. 21.
희망이 없는 세상에서, 희망을 되찾아올 '장소' 그것은 책 내가 옳다 하더라도 옳다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배워야만 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말하고, 자신의 생각에 동의하는 이들, 혹은 동의하지 않는 이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측면에서 말이지요. 설령 내가 옳다 해도 배움은 이어져야 합니다.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과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둘째는 누구든, 그가 옳든 옳지 않든 그에게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옳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들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나 자신의 가치, 내가 이곳에 존재할 권리, 내가 이곳의 일부로 있을 권리를 입증하기 위해 상대방을 침묵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오늘날 문제 중 상당 부분이 나는 과연 내 이야기를 할 권리를 지니고 있는가?'라는 깊은 불.. 2023. 2. 19.
오늘또책/ 2023년 2월 18일 학문함 그리고 당연한 것들에 관하여 최근에 기괴한 광경을 하나 목격하고 느낀 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떤 이슈에 대해 여론을 관찰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보니, 그래서 '급'내린 결론부터 말씀드리려 합니다. 돈을 잘 벌었'던' 이가 신격화되는 모습을 볼 때, 종교의 격언 중 '맘몬'을 경계하라는 말이 와닿기 시작합니다. 학문함의 기초와, 관련 윤리 따위 아무도 생각하고 고민조차 하지 않는 시대, 유명함 그 자체에 휩쓸려 버리는 시대에 필요한 것은 결국 책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책이 좋은 책은 아닙니다. 아무 책을 읽는다고 좋은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좋은 책을 읽어야 합니다. 시민윤리를, 무엇보다 함께 살아가는 삶을 고찰하는. 조금 더 품격있는. 상식과 당연함을 되찾아 옵시다. 1) 가와무라 신지 2) 후쿠자.. 2023. 2. 18.
즉흥적인 발걸음과 산책, 그리고 데이터와 터치 스크린 지친 발걸음을 근육의 힘을 쥐어 짜내어 서성거리고, 바스러지는 마음을 안고 이곳에 오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발의 즉흥적인 향방보다, 포털 사이트의 데이터를 한껏 의지하는 것이 당연한 지금. 범람하는 선택지에 휩쓸려, ‘괜찮겠지’하는 소박한 기대에 한껏 부풀어, 몸을 끄-을-고 갑니다. 일리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발길에 보답할 수 있는 것은, 완고한 마음조차 몽글해지게 만드는 한 잔, 한 숨의 커피, 그리고 마음 붙일 한 곡의 음악, 생의 약동을 자극할 한 줌의 리듬과 흥, 익숙함과 낯섦을 오가는 책과 문장. 2023. 2. 10.
이반 일리치/일리히의 작품들 가장 구하기 쉬워진 '사월의책' 출판사의 기획 하에 출판된 '이반 일리치 전집' 시리즈입니다. 1) 2) 3) 4) 5) 6) 7) 사월의책 출판사가 전집을 재번역 및 재출간 전에 겨우 구했던 구판본과 대담집입니다. 1) 박홍규 번역 사진에는 없지만 2) 최호선 이승환 공역 3) 대담집 4) 5) 사진에는 없지만, 집에 있는 텍스트와 언어성 관련 2023. 2. 8.
우치다 다쓰루 선생님의 작품들 야스토미 아유무 선생님만큼이나 자기계발(?)에 가장 적합한, 무엇보다 함께 계발에도 유용하지요. 선생님의 강연을 한 번 들어봤는 데, '직관'이라고 해야하나, 아직까지는 말로 설명못하겠지만, 사태를 온전히 보는 데에 그리고 슬금한 해결책, 그리고 가장 현실적이며 실천할 수 있는 대안마저 많은 것을 빚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번뜩이는 생각을 한다 하더라도, 우치다 선생님의 손바닥 안입니다.... 1. 대담집 1) 강상중 교수와의 대담집 2) 니코시 야스후미와의 대담집 3) 오카다 도시오와의 대담집 4) 이시카와 야스히로의 대담집 5) 히라카와 카츠키와의 대담집 2. 시론/칼럼 1) 2) 3) 4) 3. 교육론 1) 2) 3) 4) 5) 6) 7) 8) 4. 사상 해설집 1) 박동섭 선생님의 우치다 선생 해설.. 2023. 2. 8.
인피니티 RS-KAPPA 8 / Infinity 인피니티 SM 155를 놓치고, 아른거리고 후회하며 반성하는 중에 나타난 스피커입니다. 어떤 스피커 고수께서는 RS 시리즈에 주목하라고 말씀하셔서, 그 시리즈에 속한 스피커를 어렵사리 구하게 됐습니다. 말끔하고 단정한 소리, 무엇보다 소리의 디테일함을 캐치하는 세심함까지 무엇보다 원목 인클로저가 멋집니다. Rs는 Reference Standard의 약자입니다. '최상급의 표준'이라는 과감한 이름을 들고 나왔습니다. 120센티의 거대함을 자랑합니다. 소리는 깔끔하고, 맑은 소리입니다. 1980년대 제조됐습니다. 고음 유닛이 독특합니다. 맨 위 Emit-k라는 독자적인 유닛입니다. 스피커 뒷편에도 있어요. 리본 트위터라 불립니다. 정갈하고 단정한 소리를 내요. 출력이 좋은 앰프랑 매칭해야 제대로 된 소리를 .. 2023. 2. 7.
KENWOOD - KL999Z 이번 스피커는 Kenwood(구 Trio) 사의 KL-999Z입니다. 1983년에 제조됐지요. 처음 본 순간부터 매료된 스피커입니다. 이 스피커의 소리를 들을 때부터, 세심한 표현력에 놀랐었습니다. 여러 스피커를 만나면서, 지금은 Sansui Sp Z77에 밀리긴 했습니다만, 가장 인상적인 디자인의 스피커입니다. 무엇보다, 화려한 디자인에 밀리지 않는 표현력도 일품입니다. 2023. 2. 3.
다시 열다. 한 달 정도 걸릴 줄 알았던 건물 리모델링이 지연되면서, 공사를 개시한지 두 달이 다되서야 영업을 재개합니다. -일리 로스터스에는 공간을 채우는 혹은 공간을 울리는 '오디오 시스템'을 갖춰놓았습니다. 무형의 것을 채우고, 온전히 몸 전체로 감각할 수 있는 음악이 있습니다. 이는 그전과 동일합니다. 스피커 전체를 가동할 수 있고, 양 끝에 있는 2조의 스피커를 가동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공간 내부에 있는 서재를 정리하면서 창가를 틔웠습니다. 자리 앉으시기에 조금의 쾌적함을 더했습니다. 책에 도달하기 용이하도록, 인쇄물을 제작했습니다. -늘 한결같이 커피 로스터리로의 충실함을 다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볶고, 맛보고, 소개합니다. 조금 더 글에 녹여보려 합니다. 2023. 1. 28.
일리 로스터스, 4주년 단상 https://1-pattern.tistory.com/111 2022. 12. 16.
수능 이후, 후회할 겁니다 모두 https://1-pattern.tistory.com/98 수능이 끝나고 챙길 것, 사랑과 학문함 수능을 본다는 것은 대학교에 진학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입니다. 대학교에 진학한다는 것은 대학원에 진학한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입니다. 대학원 라떼는(?) 말야, 굳이 안가도 됐습니 1-pattern.tistory.com 작년에 썼던 수능 관련 글입니다. 15년 전에 수능을 볼 때와 지금 볼 때의 수능응시자를 보니, 10만명 가량이 줄었더군요. 확 줄어든 수능응시자 수를 보니 시간의 흐름이, 확 체감이 됩니다. 작년에는 수험표를 가져온 이들에게 좋은 브루잉 커피를 제공했습니다만, 지금은 건물 리모델링으로 인해, 자체 휴업이라 그러지도 못하네요 ㅠ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입니다. '출신' 대학이 결정되는 .. 2022. 11. 17.
오늘또책/ 2022년 11월 9일 스승을 기억하는 방식 20세기에도 종교 재판이 있었습니다. 국가 법정이 아닌, '교단 법정'에서 있었던 실제 사례입니다. 교단 회원들을 치리하며, 교단 회원의 불경건함을 이유로 '파면', '출교' 당했던 종교철학자이자 신학자 故 일아 '변선환' 교수의 사례가 그렇습니다. 최근에 그의 제자들이 이 사례를 다시 회고하며,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아웃사이더에 관한 이야기라, 생소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제는 종교입니다. 정치만큼이나 무척 예민한, 혹은 고루할수도 있는. 맨 왼쪽에 있는 과도 굉장히 연관이 있는 주제이기도 하지요. 종교 소속 부모님을 둔 집안에서 태어난 이들은 자연스레 해당 종교 소속이 되어버립니다. 적어도 부모님의 영향 아래, 종교 기관에 출석하게 됩니다. 큰 단위로는 '교' 바로 다음 .. 2022. 11. 9.
원두 표현21_ 코스타리카 볼칸 아술 산 이시드로 내추럴/ 술맛나는 커피에는 체리맛이 위스키 중에 중저가형 깔끔한 맛을 보여주는 맛입니다. 술맛나는 커피를 잘 관찰하다 보면, 체리스러움이 항상 따라오는 거 같습니다. 0)생두회사: 엠아이커피 1)생두회사가 제공한 정보 -농장명: F.C.J Volcan Azul/ Alejo Castro Kahle -품종: 산 이시드로 -지역: 웨스트발리 -가공방식 : 내추럴 -고도 : 1,500M -컵노트: 꽃, 복숭아, 포도, raisin, 레드와인, 카라멜, 달콤한 산미 2)본인의 세팅 -로스팅기: 부자로스터K -로스팅 포인트 : Medium -그라인더: 칼리타 나이스컷밀 -분쇄도: 3.5 -원두량/추출량: 20g / 180ml -드리퍼: 칼리타 -물 온도: 90도 지금은 품절되어버렸습니다. 술맛나는 커피입니다. 3)내 표현 맛있습니다. 술맛스러운 달콤.. 2022. 11. 8.
원두 표현47_에티오피아 리무 게이샤 G1/ 사과잼 그리고 초콜릿 바탕엔 홍차 0)생두회사: 엠아이커피 1)생두회사가 제공한 정보 -원산지: 에티오피아 -농장/조합명: Limmu -지역: Limmu, West Arisi, Oromia -가공소: 우리 워싱스테이션 -품종: 게이샤 -고도: 1,895~1,989m -가공법: 내추럴 -컵노트: 꽃향, 라즈베리, 블루베리, 자두, 초콜릿 2)본인의 세팅 -로스팅기: 부자로스터K -로스팅 포인트 : 미디움-라이트 -그라인더: 칼리타 나이스컷밀 -분쇄도: 3.5 -원두량/추출량: 20g / 180ml -드리퍼: 칼리타 -물 온도: 90도 3)내 표현 일주일이 지난 후에야 제 맛을 내기 시작합니다. 막볶고 바로 마셨을 때는 라즈베리같은 찌르는 신맛이었다면, 조금 안정된 지금은 사과잼스러운 맛으로 시작하다 자두맛으로 변화하다가 초콜릿으로 마무리됩.. 2022. 11. 8.
정치 이야기의 어려움: 정正을 이야기하는 정치(政治) 정치의 ㅈ부터 시작하는 순간, 고려할 것들이 많아집니다. 일단, 가족들끼리의 싸움을 각오해야 합니다. 친구들한테는 '정치충'으로 찍힙니다. 일단 친족 혹은 지인 간의 이야기하기 참 어려운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30대 중반이 되어서도, 여전히 어떤 문장으로, 어떤 사건으로, 어떤 현상으로 시작해야 하나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다 하며, 조심스레 글을 쓰게 됩니다. 되려, SNS 혹은 영상매체의 댓글을 통해 정치에 대한 의견을 읽을 수 있습니다. 댓글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이미 남북분단도 분단인데, 남남 분단 사회구나 싶습니다. 무엇보다 '정正'의 이야기를 하면, '반反'의 이야기 특히, "너 좌익/빨갱이/야당/여당이지?"라는 피아식별을 하는 투덜거림이 넘치면서, 순간 댓글 현장은 '댓망진창'의 현장이 되어.. 2022. 11. 4.
켄 로이드(Ken LLoyd, 1976~) / 함께 나이든다는 것 어제 오블리비언 더스트(OBLIVION DUST, 이하 오블리)의 새 앨범 가 발매됐습니다. 갑자기 제가 20년 넘게 들었던 보컬인 켄 로이드(풀네임: 켄타로 제임스 시부야 로이드)를 다루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떠오릅니다. 그는 일본에서 활동했지만, 영국+일본 혼혈입니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궤적을 걷고 있는 이노란(풀네임: 이노우에 키요노부)를 다루고 싶었습니다. 둘의 스타일 차이는 있지만,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나이가 들어서도 하고 있다는 차원에서 같은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노란에 대해서는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둘의 음악은 꾸준히 듣고 있으니까요. 켄 로이드는 '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카랑카랑한 목소리, 스크래칭을 낼 때의 목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인, 락 장.. 2022. 11. 3.
오늘또책/ 2022년 11월 2일 우리의 24시간을 지배하는 것들 매거진 B 시리즈입니다. 이번 매거진 배치는 '우리의 24시간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구글을 맨 처음에 배치한 이유는 유튜브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구글의 사용자 패턴 분석 알고리듬이 유튜브에 적용되어 있지요. 뿐만 아니라, 이런 분석 알고리듬은 SNS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클릭하고 검색한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의 흥미에 맞는 컨텐츠를 연결해주니까요. 질릴 틈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언론 매체들이 이곳에 터를 잡으면서, 세상 돌아가는 소식도 간간히 접할 수 있답니다. 특히 틱톡의 급부상은 진짜 의외였습니다, '쇼츠'라는 장르가 탄생하게 된 데에는 틱톡의 영향이 크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또한 우리를 과시할 수 있는, 인싸들의 패턴을 알 수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활동이 복제되는 '밈'의 공간이.. 2022. 11. 2.
원두 표현67_페루 라 몬타냐 / 오렌지 아니고 감귤이구요 0)생두회사: 커피리브레 1)생두회사가 제공한 정보 -원산지: 페루 -지역: 카하마르카, 치리노스Chrinos, Cajamarca -농장명: 라 몬타냐 La Montana -고도: 1,800m -품종: Caturra -가공법: Washed -컵노트: 열대과일, 블루베리, 감귤, 조청, 복합성 2)본인의 세팅 -로스팅기: 부자로스터K -로스팅 포인트 : 미디움-라이트 -그라인더: 칼리타 나이스컷밀 -분쇄도: 3.5 -원두량/추출량: 20g / 180ml -드리퍼: 칼리타 -물 온도: 90도 3)내 표현 컵노트를 보니 확실히 감이 잡힙니다. 컵노트에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산미가 돋보이는데, 오렌지 맛으로 표현하기에는 부드럽고 감칠맛이 납니다. 귤의 맛이 정확하게 느껴집니다. 열대과일보다는 블루베리의 은은한.. 2022. 11. 2.
원두 표현44_콜롬비아 나리노 비야 알레한드로/ 콜롬비아 원두의 신맛 0)생두회사: 노갈레스 1)생두회사가 제공한 정보 -원산지: 콜롬비아 -지역: Villa Alejandro-고도: 2,038m -품종: Castillo -고도:1,900m -가공법: 워시드 -컵노트: 배, 라즈베리, 자두, tart acidity, Juicy 2)본인의 세팅 -로스팅기: 부자로스터K -로스팅 포인트 : 미디움-라이트 -그라인더: 칼리타 나이스컷밀 -분쇄도: 3.5 -원두량/추출량: 20g / 180ml -드리퍼: 칼리타 -물 온도: 90도 3)내 표현 처음에는 신맛이 아플 정도(?)로 강했는 데, 배같은 단맛을 배경으로, 라즈베리같은 센 신맛, 단맛을 뺀 자두같은 느낌의 신맛입니다. 쵸코스런 달달함보다는 배같은 담백한 달달함을 베이스로, 감칠맛나는 신맛의 원두! https://smarts.. 2022. 10. 30.